2007을 마무리하면서...About The Life/일상생활 2007-12-31

안녕하십니까?

정재균입니다.

 

우째 조용합니다.

말일까지들 저처럼 근무하시나 봅니다.

아님 다 놀러가셨나요?

 

지난 일년을 뒤돌아보면 어떻게 지나갔나 싶을 정도로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항상 말일떄면 그런 느낌을 갖게되지만 특히 올해는 갤러리를 짓느라고

사서 고생한 한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완공하지는 못했지만 거의 되가는 것을 바라보니 뿌듯한 느낌이 드는것은 사실이지마

그것에 비례해서 제 구좌가 비어가는 것이...............

 

내년은 긴축재정을 하고 갤러리에 유지니나 많이 나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녀년부터 몇해는 하는 일 더욱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원래 대딩때 음악한답시고 빨빨거리면서 돌아댕길때에는 꿈이 녹음실을 만드는 것 일진데

(이젠에 이촌동인가 서울 스튜디오를 가서 CM송 녹음하는 것을 본 이후..)그게 이상한

쪽으로 흘러가서 자동차 스튜디오를 만들게 되네요.

 

건물이 크면 한층에 스튜디오를 만들면 좋겠지만 그 여력은 안되고 그냥 자동차 갤러리에

그동안 가지고 싶던 기타나 한켠에 진열해야 겠습니다.

 

하여간 그동안 제가 글로서 지만 돈돈돈...돈이야기만 해서 좀 죄송한 마음도 들고요.

딴 좋은 이야기 재미있는 이야기도 많은데 돈 이야기만 헐...

얼마나 돈에 스트래스를 받아서 그랬겠습니까?

 

형님 아우들 이해해 주시구요...

 

올해에는 년말에 지난 일년간 도움주신 형님 아우들께 자그마한 선물과 식사대접도

못해드린게 내내 찝찝합니다.

08년 새롭게 시작하는 1월이 오면 신년맞이 핑계로 여러분을 초대해서 한번 식사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그럼 여러분도 한해를 잘 마무리 하시고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정재균